테스형1 나훈아 - 무대를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 나훈아. 그는 늘 '유행'보다 '자기 길'을 걸었고 결국 대중은 그 길을 따라 걷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아버지의 노래였고 누군가에겐 첫사랑의 배경음악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이 무대에 서서 노래했던 한 사람 나훈아.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역사’가 된 그의 음악 인생이야기. 이번에는 무대를 사랑한 남자 나훈아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1. 1966~1980 – “사랑은 눈물의 씨앗”에서 황제로 트로트의 별이 떠오르다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하면서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1969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크게 히트하며 그 한 곡이 대한민국 대중가요 판도를 흔들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절제된 창법 그리고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은 .. 2025.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