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억의아이돌2 NRG - 90년대 K-POP을 수놓은 '퍼포먼스 장인'의 역사 NRG, 영원히 빛날 우리의 '할 수 있어'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엔알지). ‘티파니에서 아침을’, ‘할 수 있어’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들. NRG는 단순한 댄스 그룹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었고,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다.그들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K-POP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퍼포먼스 장인'이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들은 팬들에게 희망과 열정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했다. 오늘은 NRG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그들이 걸어온 파란만장하고 감동적인 음악 여정을 조명하며 추억의 노래가 다시 떠오르는 이 순간, 그 시절 감성을 함께.. 2025. 6. 14. SES - 영원한 첫사랑 하얀 함박눈 철럼 반짝였던 SES어느 계절을 떠올리면 특정한 음악이 따라오는 때가 있다. 내게 90년대 후반의 풍경을 그리게 하는 음악이 있다면 단연 SES의 노래다. 첫사랑처럼 순수하고, 친구처럼 다정하며, 누나처럼 믿음직한 존재. SES는 우리에게 그 모든 감정을 선물한 팀이었다. 그리고 그 이름 아래 우리가 얼마나 많은 웃음과 눈물을 지녔는지 다시 한번 꺼내어 보고 싶어졌다. 오늘은 SES의 시간을 돌아보며 그 빛나는 여정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1. 꿈처럼 반짝였던 첫 등장 -1997~200290년대 말 한국 대중음악계는 아직 ‘걸그룹’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SES가 등장했습니다. 유진, 바다, 슈. 세 소녀는 각기 다른 개성을 품고 있었지만 함께일 때 그 조화로움.. 2025.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