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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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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2

10CM - 일상의 감성을 노래하며 시대를 물들인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고막 남친 10cm, 마음을 울리는 감성의 온도 2010년대 초, 한국 인디 음악 씬에서 등장하여 통통 튀는 위트와 독특한 감성의 작은 소리로 시작했지만, 깊고 따뜻한 울림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10cm(십센치). ‘어쿠스틱 감성’이라는 말이 대중화되던 순간, 그 중심에는 언제나 10cm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등 시대를 관통하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10CM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과 사랑, 이별을 가장 솔직하고 재치 있는 언어로 노래했던 '감성 장인'으로 기억됩니다. 권정열의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0.. 2025. 7. 26.
마로니에 - 90년대 감성 그룹 ‘칵테일 사랑’ 스토리 칵테일 사랑'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감성 그룹 따스한 봄바람처럼 설레고, 풋풋한 사랑처럼 달콤한 멜로디로 90년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마로니에입니다. 특히 '칵테일 사랑'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기억되는 이들은 단순히 한 곡으로 반짝인 그룹이 아니라, 한국 가요계에 포크와 어쿠스틱 감성을 새롭게 각인시킨 독특한 존재였습니다. 이 노래는 KBS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차지하고, 3집 앨범은 10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기록했습니다. 때로는 감미로운 화음으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때로는 싱그러운 사운드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마로니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어떤 아련하고도 빛나는 궤적을 남겼는지 그 감성적인 여정을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1. 혜성처럼 등.. 202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