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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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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2

잼(ZAM) - 90년대 혼성댄스그룹, 우리가 사랑한 노래와 무대의 기록 90년대 댄스 음악의 혁명, 혼성 그룹 '잼' 스피커에서 첫 드럼이 튀어나오는 순간, 우리는 자연스레 90년대의 조명과 무대 위로 돌아갑니다. 1992년, 한국 대중음악계에 등장하여 파격적인 댄스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혼성 5인조 그룹이었습니다. '난 멈추지 않는다', '어색한 만남', '이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그들은 단순한 가수를 넘어, 90년대 댄스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시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됩니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짜릿한 칼군무,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듣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깊은 인상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잼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어떤 굵직하고 아름다운 궤적을 남겼는지, 그 역동적인 여정을 세 단계로 나누어 따라가 .. 2025. 8. 26.
노이즈 - 레전드 댄스 그룹, 그들이 남긴 명곡과 발자취 그 시절을 울리던 전자음과 리듬 속 한 줄기 전율 노이즈(NOISE) 그들은 댄스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선구자이자 수많은 청춘의 심장을 뛰게 만든 아이콘이었다. ‘상상 속의 너’를 흥얼거리던 어느 여름, 혹은 ‘너에게 원한 건’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던 친구들과의 방과 후. 지금 다시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마치 그 시절의 열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이번에 포스팅에서는 90년대.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전자음을 음악에 입힌 선구자 노이즈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도전의 서막. 새로운 스타일의 등장 - 1993~1994 노이즈의 등장은 1993년 당시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문 본격적인 테크노 댄스 사운드를 앞세운 그룹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멤버는 한상일, 이상.. 202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