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0년대걸그룹2 파파야 - 90년대 후반을 물들인 걸그룹의 추억 소환 상큼 발랄 에너지. 짧지만 강렬했던 2000~2001 전성기 2000년. 톡톡 튀는 상큼함과 발랄한 에너지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던 걸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파파야입니다. 데뷔 앨범 "동화"와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로 K-POP 1세대 걸그룹의 상큼한 아이콘이 됐고, 2001년 2집 "Violet"의 동명 타이틀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탄탄한 보컬과 귀에 꽂히는 멜로디로 지금도 “원조 A-ing(아잉)”이라 불리며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당시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록 짧고 굵게 활동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팬들에게 추억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때로는 발랄한 댄스곡으로 무대를 장악.. 2025. 6. 26. 핑클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요정 순수하고 봄날 햇살처럼 따뜻했던 이름‘Fine Killing Liberty’라는 다소 강렬한 뜻을 품고 있었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그들은 늘 포근한 미소로 마음을 어루만지던 네 명의 소녀들이었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한창 변화하던 K-pop의 흐름 속에서 핑클은 단순한 아이돌 그룹 그 이상의 존재로 시대의 공기와 감성을 노래하며 수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깊이 새겨졌다. 이번 포스팅은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SES와 더불어 90년대 후반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핑클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순수와 감성의 아이콘 - 1998~20021998년 핑클은 ‘Blue Rain’이라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조용히 등장했습니다. 걸그룹 데뷔곡이 댄스가 아닌 발라드였다는 사실은 이들의 색깔을 단적으로 보여준.. 2025.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