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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2

자우림 - 독보적인 아우라의 록 밴드, 그 바람 같은 목소리 ‘매직 카펫 라이드’ 타고 떠나는 자우림 세계1997년 대한민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으로 데뷔 앨범 "Purple Heart"로 가요계에 입성한 자우림. 김윤아의 독보적인 보컬과 이선규·김진만의 기타·베이스가 어우러진 사운드로 ‘헤이헤이헤이’,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습니다. 200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로 자리한 자우림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깊이를 만들어내며 때로는 파워풀한 록 사운드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때로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깊은 위로를 주었던 자우림.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이 한국 록 음악사에 어떤 굵직하고 감동적인 궤적을 남겼는지, 그 뜨거웠던 여정을 함께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5. 7. 5.
버즈(Buzz) - '가시', ‘겁쟁이’…록발라드로 마음을 울리다” 록 발라드의 전설이 된 밴드 2003년 데뷔해 ‘어쩌면…’으로 록 밴드 신드롬을 불러온 버즈는, 2005년 ‘겁쟁이’를 필두로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버즈 신드롬'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났으며 노래방 대통령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밴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와 보컬 민경훈의 압도적인 가창력, 그리고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순식간에 대중을 사로잡았고 이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까지 음원 차트를 지배하며 가요계 록 발라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이 한국 록 발라드 역사에 어떤 굵직하고 감동적인 궤적을 남겼는지, 그 뜨거웠던 여정을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1. 록 발라드 황태자의 탄생과 폭발적인 데뷔 - 2003 .. 202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