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미음악인생1 나미 - 시대를 앞서간 디바 한국 대중음악에 남긴 그녀의 리듬과 색채 1980년대 대한민국 음악계 한복판 반짝이는 스팽글 의상과 함께 무대 위를 휘젓던 여가수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나미. ‘빙글빙글’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연스레 어깨가 들썩이는 건 그 시절을 살았던 이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기억이다. 나미는 단순히 트렌디한 댄스가수에 머물지 않았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동시에 품은 음악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꾸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하게 즐기는 퍼포먼스형 가수의 시작이 어쩌면 나미였을지도 모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미의 데뷔부터 전성기, 그리고 현재까지를 3단계로 나누어 그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1. 화려한 등장, 그리고 ‘빙글빙글’의 신드롬 - 1980년대 초~중반 1980년대 초반의 한국 음악.. 2025. 5. 23. 이전 1 다음